ajax가 대세이긴 대세인 모양이다.
ajax를 사용하면서 간단한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해서 xml이 아닌 텍스트 기반으로 통신을하던중, 문자열을 파싱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쉽게 샘플코드를 찾을수 있으려니 생각했지만, javascript에는 영 취미가 안 붙였었던지라 꽤나 헤맸는데.

대상 문자열을 개행문자 (\n)을 기준으로 나누어 getline 배열에 저장하는코드.

getline=new Array();
// 저장할 배열을 선언한다.
while(targetstr.indexOf("\n")>-1)
{
  //개행문자가 오는 지점이 더이상 없을때, 즉 대상 문자열의 마지막까지.

  getline[i]=dadurl.substr(0,targetstr.indexOf("\n"));
  //첫번째줄을 잘라 배열에 저장하고,
  targetstr=targetstr.substr(dadurl.indexOf("\n")+1);
  //첫번째 배열에 들어간 부분과 개행문자를 잘라낸다.
  i++;
}

어찌보면 간단한 코드인데, 구글링을 해보니 역시나 ajax바람으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거나, xml파서들이 많이 보일뿐 간단히 참조할만한 코드가 없었다.

이후의 텍스트는 split 함수를 써가면서 해결.

네, 맞아요.
요즈음 소설책 읽는데에 재미가 들린거 같아요.

확실히 독서량이랄까 많은 분량의 '소설책'을 읽고 있다.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사실 책을 보면서도 순수문학쪽의 책은 거의 건드리지 않는 습관 때문에 그것을 고치려고 일부러라도 소설책을 드는데, 근래에는 와이프의 책을 빼앗아 읽는 것을 포함 소설을 많이 접하고 있다. 이책 역시 와이프의 선택에 의해서 집에 굴러들어왔고, 결국의 나에게 먼저 희생당하고 만 경우이다.

사람들에게 확실히 많이 알려진것은 에쿠니 가오리의 동명 소설일듯 하다, 주인장 역시 그냥 연애 소설이겠지 정도의 생각으로 책을 들었지만, 앞의 서너 페이지를 읽으면서, '이건 연애 소설이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 인터넷을 통해서야 그 도쿄타워가 그 도쿄타워가 아닌것을 알게 되었다.

도쿄타워라는 책명이 그닥 마음에 와 닿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든 자전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책은 동명의 책으로 인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인기를 누릴수 있었을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책 전면이 표지에는 에쿠니 가오리의 도쿄타워 보다 월등한 판매부수를 기록했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대부분 도쿄타워 하면 에쿠니 가오리의 연애이야기를 많이 떠올리니 표지의 선전은 그저 선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처럼 느껴진다.

내용은 예전에 어렸을때 읽었었던 아버지(고등학교인가 대학교인가....아무튼 기억도 안나는...)라는 소설과 비슷하게 지은이의 어린시절과 부모들과 자라오는 동안의 환경변화, 그속에서 부모님의 고마움, 그리고 당신들의 고달팟던 생활을 나중에서야 알게되는 지극히 신파조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조금은 기존의 신파조 소설과 약간은 다르다고 느끼게 되는게 최소한 책의 절반 이상까지는 꽤나 슬픈일 없이 그저 그렇게 덤덤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는것이고, 이야기의 촛점 또한 어머니, 아버지에 맞추어져 있는것이 아니라, 어렵고 가난하고 게다가 아버지와는 별거를 하고 있지만 정작 지은이에게는 헌신적인 어머니와 함께 지내다가, 독립을 하게되고, 그와중에 간간히 야쿠자 생활을 하는 아버지를 만나면서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결국 책의 절반 이후를 넘기면서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수 없이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가, 치유된줄 알았다가, 암이 재발하면서 세상을 떠나게 되는 신파조로 흘러가지만, 이것이야 릴리 프랭키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벌어질 신파적인 사건이라서 그런지 거부감없이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었다.

특히나 이책은 적어도 주인장에게는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 이책을 읽는 동안 주인장 역시 같은 상황을 맞았기 때문인데, 그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상 후에는 그런생각을 하게 되는것인지는 모르지만, 죽음, 사후세계 그런쪽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주인장은 사망이라는 단어 이후에는 아무런 단서를 달지 않는 주의 이다. 사망이라는 사건이후에는 결국 화학적인 분해만이 있을뿐이라는 것이 주인장의 개똥철학이다.)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순간에 보게 된책. 릴리 프랭키에게 고마와 해야 할까?

사족이라면, 주인장의 감정선이 매말라서 일지도 모르지만, 도쿄타워에 실제로 가보기도 했지만 그에 대해서는 그닥 별다른 감흥이 생기고 그런것은 아닌데... 그쪽 사람들에게는 도시의 상징 정도로 비추어지는 모양이다. 그러니 동명소설이 다 나오지....

사실 이 애니메이션을 보게 된것은 전혀 뜻밖의 경로를 통해서였다. 리눅스 커뮤니티인 KLDP에서 한창 로즈분투라는 아이디로 악플을 달던 사람이 있었고, 그때문에 커뮤니티가 무척이나 시끄러웠었고, 그덕에 자주 KLDP에 가보게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IT인이라면 봐야할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여 추천이 되어 있었던 것이 바로 이 애니메이션이었다.

뭐 예전에 보았던 Lain과 같은 종류인가 싶어서 보기로 마음먹었는데.

오프닝을 보자마자!!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머리를 강타했다.

이것이 왠 IT와 관련이 있단 말이냣!


이런식의 애니메이션...
왜 이런류의 애니메이션을 개발자라면 봐야할까? 라는 의문도 의문이었지만, 첫편에서 화면에 일단 매료 되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IG프로덕션 출신들이 작업. IG프로덕션이라면 공각기동대를 작업했던 그 인물들이다!! 역시나 그것을 보면, 액션 만큼은 절대로 어떤 애니메이션에 뒤지지 않을것임을 알수 있을것이다.

뭐 이미 인터넷에 내용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스포일러성 포스팅을 남기고 싶지 않을정도로 스토리라인도 굉장히 탄탄하다. 게다가 26편이라는 분량이 적다고 느껴질만큼 각 편당의 이야기도 짜임새 있게 느껴진다. 특유의 액션신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만, 지겹지 않을정도로 잘 조절하고 있는듯 하다.

간만에 재미있게 완결을 볼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아! 사실 끝까지 보고 나니 개발자가 봐야 할 애니매이션이라는데 동의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RTMF!!!

핫핫핫!

2008년 6월 20일 완독.
요즈음 의식적으로 소설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것 같다. 이책은 이전에 읽었던 "타네씨 ~"와 같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책으로 와이프가 읽고 싶어서 샀지만.... 내가 먼저 읽어 버렸다. 타네씨와 같이 프랑스 작가로 작가평을 읽어 보면 뭐 영상주의적인 신세대 작가등 많은 미사여구가 동원되었지만, 사실 그닥 영상주의적이니, 긴박감 넘친다는등의 느낌은 받지 못했다. (왠지 프랑스 작품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외에는 별로 맘에 와 닿지 않는 느낌)

내용은 소설의 절반이상이 차지하고 있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 이다. 장소적인 배경이 뉴욕이라서 프랑스의 전형적인 느낌이 들지 않았고, 번역이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도 무난한 문체로 진행이 되어 읽기는 매우 쉬운 작품이었다. (사실 번역은 이런것이 좋다, 이런것이 나쁘다 하고 싶지는 않지만, 작품 특유의 문체를 살리는 것이 참 힘들것 같다라는 느낌은 항상 가지고 있다.)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 두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두사람 사이에서 조금은 황당한 에피소드들이 일어나면서, 결국에는 그러한 에피소드들이 엮이면서 결론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왠지 헐리우드 영화같은 진행(그래서 영상주의적이다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내용의 진행이 그렇다는것이지, 문체나 기타 작품이 품고 있는 영상미를 봐서는 그 평가가 안 와 닿는다는것이다.)을 따르고 있어서 더욱 편하게 읽을수 있을듯 하지만, 초반부에서 질려 버린다면 아예 끝까지 가는것이 힘들수도 있을것 같다. 사랑이라느니, 사람의 생명이라느니 등등의 철학적인 고민의 흔적은 그닥 보이지 않는다. 그저 사건을 묘사하고, 사건에 따라 흘러가는 소설의 기본의 기본인 스토리를 충실히 따라가는 그런 느낌인데, 그것 나름대로의 한 장르(?)라고 생각한다.

한편의 헐리웃 영화 시나리오를 읽으면 아마도 이런느낌일것 같다.


6월 18일 (이런..또 늑장 포스팅이군!!) WIS2008에 다녀 왔드랬다.여기저기서 광고성 메일로도 소식을 알고 있었고, 또 여기저기 커뮤니티들에서도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는데, 왠지 광고성 문구로는 국내 최대의 IT전시회라고 했지만, 다들 반응은 시큰둥 했다. 그래도 국내 최대라는 문구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대거 나왔다는 문구에 혹해서 점심시간을 마치고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을 뚫고 지하철역 2정거장 거리의 코엑스로 향했다.

도착해서 꽤나 당황스러운것이 바로 전시관이 3층과 1층으로 나뉘어 있다는것! 어허 이거 정말 국내 최대이기는 한가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뭐 안내해준대로 우선 3층부터 관람을 시작했다.

3층부터 고고씽...


3층은 대기업들의 공간이었다. 삼성, LG, Show 등등의 업체들이 큼지막하게 부스를 꾸며 놓았고, 캐논이나 후지쯔 같은 평소에 전시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회사들도 참석하고 있었다.

sk는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한듯.

삼성은 역시나 디스플레이가 주력!

LG는 디스플레이에서 휴대전화로 많이 옮겨간듯 싸이언이 대세.

show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에 주력.

삼보는 전통적인 에버라텍과 신규제품인 미니 PMP로 무장. (응???)

정말 괜찮아 보이던 휴대전화기용 프로젝터...(이런거에 스마트 폰이면!!)

왠만해서는 볼수 없었던 업체들도 많이 많이...후지쯔 미니 노트북은 정말 탐나더구만...


사실 대기업 광고 공간에서야 차세대 IT 환경이나 기타 기기들외에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사용될 어떠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찾기는 힘들지만, 확실히 대기업 다운 비젼제시가 있었다는게 전체적인 느낌이었다. show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무선어플리케이션에, sk는 휴대전화에서 휴대전화 플랫폼으로, LG는 디스플레이, 가전에서 휴대전화로, 삼성은 디스플레이가 주력이지만, 역시 하드웨어에서는 거의 모든제품을 취급하려는 의지가 엿보였다.

그렇게 위층 관람을 마치고 1층 출입구를 찾는데 조금 해메고 1층 전시관으로 이동했는데, 사실 전시회를 찾는 진정한 목적(????)이라면 1층 전시관에 좀더 많은 시간을 할당해야 했을것 같았다. 말 그대로 많은 업체들이 참가 하고 있었고, 전시 종류도 다양했다.

나름 관심있게 살핀 via epix nano 보드, 담배갑 두개 크기...샘플가가 30만원선이니 오호라~~~


특히 현재의 IT 트렌드를 볼수 있었는데, 역시나 한마디로 하자면  "USN이 대세!"라고나 할까? 많은 지그비 솔루션이나 RF-ID 응용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순수 소프트웨어나 웹서비스 업계의 참여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었다.

전시관 한쪽은 학생들의 작품들이 연구실별로 출품되어 전시되고 있었는데, 이쪽에서도 역시나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와 RF-ID가 주류였다.

뭐 나름 많은것을 본 전시회였지만, 전시회 자체가 아주 성공적이지는 않았던것 같다. world it show라는 타이틀에 비해서는 좀 분야가 치우친 느낌도 있었고, 고질적인 대기업의 자사 카탈로그식 전시(이건 LG쪽이 심한거 같아....)의 틀에서 벗어나지도 못했기 때문인데, 그래도 규모면을 보면 이전의 전시회에 비해 많이 커진 느낌이었다.

사진을 많이 찍기는 했는데, 리사이즈가 귀찮기도 하고, 전시장 자체가 좀 어두워서 똑딱이로는 한계가 있는것도 문제라면 문제였을것인데.... qrobo란 검색엔진 업체에서는 아예 포토라인을 만들어 두는 실험정신(?)을 발휘하기도 했고, 삼성부스에서는 임수정씨 사인회를 여는등 전시회 자체는 무척이나 활동적이었다.

나름 인기 폭발.... 좋은 사진기가 있었다면...쥔장도 들이대 봤을텐데...


뭐 개인적으로 UH-1 헬기 시뮬레이터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사진이 없다....어흑!!) 그건 로망으로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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